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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2

개발자도 말을 잘 해야 한다 회사에서 소통의 오류로 인해 생겼던 사소한 문제를 적은 후기를 적어본다...! 상황은 이랬다 이번 작업은 구 프레임워크(이하 v1)에서 신규프레임워크(이하 v2)로 동일한 기능의 로직을 옮기는 일이었다. v1에서 '매핑'이라는 작업을 해줘야하는데 v2에서도 타팀에서 공통을 만들어 놓은게 있어 나는 그 공통 로직을 가져다 써야했다. 그 중 v2 중 v1의 일부가 구현이 안되어있는 로직이있어 이 부분에 소통의 문제가 생겼다. 문제 포인트 v2의 구현이 안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 그 부분을 누가 구현할지가 포인트 였다. 그리고 각자 이해한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우리팀 팀장 - v2에 구현이 다 되어 있으니 필요한 부분만 만들어서 데이터를 넣으면 알아서 '매핑'이 된다 타 팀 팀장 - v2에 코어 구현이 다 되어.. 2024. 2. 15.
회사 개발 문화를 제안해본 후기 내용을 먼저 요약하자면 이 글은 회사에 커뮤니티 문화 도입기 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회사에 매뉴얼 통합화 및 Q&A 게시판 도입기? 요즘 쇼츠, 릴스에 물들어 집중력 바닥이라 최대한 짧게 적어보려고 한다...! 이젠 쓰는 것도, 읽는 것도 좀 귀찮아진 느낌... (고쳐야 하는데ㅠㅠ) 문제점 회사 매뉴얼이 나눠져 있었다 gitlab, notion, 엑셀, ppt 등등.. 뭐가 어디있는지 찾기도 힘들고 보기도 힘들다. 추가로 유지보수가 안되어 다 너무 이전 버전의 문서가 되어버렸다 자체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데 자료가 너무 없고 소통이 너무 안된다. 구글링도 불가능해 질문할려면 구두로 직접 물어보러 다녀야했고 질문과 답변 내용이 남아 있는 공간이 없었다 제안 맨 처음에는 모든 매뉴얼을 깃랩(회사에 사용중인.. 2024. 2. 13.